티스토리 뷰
지극히 아라가키 유이 편애적이고 싶지만 사카이 마사토 중점적인 리뷰
이상적인 부부 칸바야시 아키라와 오카자키 안나.
"결혼에 이상 따윈 없어. 있는 것은 타협하거나 포기하는 것. 또는 피로 피를 씻어내는 항쟁뿐이야."
"참 딱한 사람이네요. 경험이나 해보고서 그런 말씀 하시죠?"
그런 칸바야시 아키라가 이혼 소송을 하겠다며 의뢰해왔다.
하지만 코미카도는 돈을 얼마나 주던지 수임하지 않는 일이 두 가지 있다고 한다.
하나. 하이퍼미디어 크리에이터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
둘. 남녀 간의 다툼 중재
자신의 능력이 친척일 참견하기 좋아하는 할머니 역할 하라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
뭐가 됐든 의뢰를 수임했는데 상대편이 상당히 낯익은 목소리의 사와치였다.
미키 쪽의 주임 담당자가 등장했다.
"어차피 누가 오든 이 사무소에서 이혼 담당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
"죄송합니다. 비행기 도착시간이 늦어져서요. 오카자키 안나 씨의 대리인을 맡은 케이코 슈나이더입니다."
"슈나이더?"
슈나이더가 등장 한 후부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코미카도, 심지어 자리를 비우기까지 한다.
"화장실 간 거야. 예전부터 저한테 한소리 들으면 곧장 배 아파하며 자리를 떴으니까요. 코미카도 군."
"코미카도 군?"
"역시 잘 알고 계시네요. 전 부인이시다 보니까"
"에에엑!"
"최악이야."
리갈하이 1기 6화
마유즈미는 항상 하던 대로 '정의(正義)'에 의거하여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원만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일을 진행하지만...
"당신 '빨강 머리 앤'이에요? 일본 변호사 수준이 이렇게까지 추락했다고 생각하니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보육원 보모 쪽이 더 적합한 거 아니에요? 한 번 우에노 동물원에 가서 하마가 하품할 때 머리를 들이밀어 넣는 게 어때요? 정신이 번쩍 들걸요?"
"여자 코미카도네."
코미카도와 똑같은 논리와 어투, 어조로 마유즈미를 갈구었고, 화장실에 갔을 거라는 코미카도는 그렇게 도망쳤다.
코토 준페이와 결혼한 안나의 앙숙 前 기상 캐스터 코마츠 린을 찾아서 이야기를 듣지만 큰 성과 없이 토사물 같은 나폴리탄 몬자야키를 먹고 돌아왔다. 물론 코미카도는 엄청난 고양이 혓바닥이라 먹지 못했다.
재판은 진흙탕 싸움으로 접어들었다.
"성관계를 거부한 이유는 요?"
"그 사람이 변태이기 때문입니다. 관계 중에 뉴스 원고를 읽게 시켜요. 그러면서 추잡한 말을 하도록 강요하는 거예요. 가끔 그걸 카메라로 촬영을 하기도 했어요. 변태라고요! 정말 괴로웠어요!"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사와치와 슈나이더와 만난 마유즈미는 바에 가서 술을 한 잔 걸치게 된다.
'결혼이란 뭐냐'는 마유즈미의 질문에 '장기 매춘 계약'이라고 답하는 케이코.
케이코가 한국 기업과의 소송 때 완승해서 미키에게 순 금메달을 받았는데 그걸 다시 코미카도에 줬더니 그걸 반으로 나눠서 '둘이 함께 승리를 쟁취한 거니까'라며 반쪽을 다시 주더란다. 하지만, 반쪽짜리는 필요 없어서 바로 팔아버렸고 결혼 생황은 1년도 못 가서 이혼하게 되었다.
뭔가 주문을 하자는 사와치의 말에 그 가게 오리지날 메뉴 '나폴리탄 몬자야키'가 맛있다며 언급한다.
뭔가 필살기를 갖추게 된 코미카도. 오랜만에 마유즈미를 칭찬해준다.
"케이코 씨와 얘기하다가 혹시나 했어요."
"그래?"
"굳이 사람 많은 곳에서 밝히지 않더라도 여기서 매듭을 지을 수 있다면 그 편이 낫잖아요"
라며 필살기를 풀어내는 마유즈미.
고토와 린의 열애설 기사에 대한 것으로 고토가 린과 자신의 양다리라는 알게 된 안나는 자신을 쫓던 기자에게 고토와 린의 열애 정보를 주고 빠져나온 것이며, 고토가 고안했다는 오리지날 메뉴인 '나폴리탄 몬자야키'는 사실 안나가 어릴 적 엄마가 해준 '나폴리탄 몬자야키'를 고토에게 알려줬다는 것.
그리고 칸바야시와 결혼했지만 린을 속이고 고토와 만났을 가능성이 있고 고토의 가게에 단골이 되었던 것이 2년 전. 그건 결혼 1년 후 칸바야시를 차갑게 대하기 시작했던 시기로 고토와 이어지니까 남편에 대한 불만을 억누르지 못해서 나왔던 것 아니냐는 것.
필살기라는 것은 고토에게 이 진실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또, 린과 고토가 결혼하자 그 구멍을 채우기 위해서 칸바야시와 결혼했지만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었고,안나가 칸바야시에게 청구한 3억 엔이 고토의 가게 연 매출이 3억 엔인 것과 무관한 우연일까?
그 이후 둘은 합의를 보게 되었다.
케이코가 안나의 삶을 위하여 일부러 져주는 전략을 썼고, 그날 만난 건 우연이 아니고 그때 '나폴리탄 몬자야키'도 일부러 정보를 흘려준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유즈미.
"케이코 씨 곁에서 배우고 싶어요. 승리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제가 이상으로 삼는 변호사의 모습을 케이코 씨에게서 본 것 같아요. 같이 따라가게 해주세요. 케이코 씨처럼 되고 싶어요. 그래서 코미카도 선생님을 언젠가 이기고 싶어요."
"당신은 평생을 가도 나처럼 되지 못해. 될 필요도 없어. 열심히 코미카도 아래에서 미끄러져보고 넘어져 보도록 해. 그렇게 하면 언젠가 걔를 쓰러트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를 이길 수 있는 건 내가 아니라는 얘기야."
"무슨 뜻인가요?"
코미카도는 케이코의 손바닥에서 놀아났다는 걸 모를 것이라고 말하는 마유즈미.
하지만, 핫토리는 코미카도 역시도 케이코의 의도를 파악하고 거기에 동참했을 것이라고 답한다.
바로 버렸다는 반쪽짜리 금메달... 사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케이코.
코미카도도 반쪽짜리 금메달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다.
마유즈미가 우연히 만난 케이코와 대화하던 중 캐치 했다는 정보라는 말을 들은 그때 코미카도는 케이코의 의도를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두 사람의 합에 마유즈미와 미키가 놀아난 셈이다.
'움짤 리뷰 > 리갈하이 S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움짤] 리갈하이 1기 8화 (0) | 2018.10.01 |
---|---|
[움짤] 리갈하이 1기 7화 (0) | 2018.09.27 |
[움짤] 리갈하이 1기 5화 (0) | 2018.09.17 |
[움짤] 리갈하이 1기 4화 (0) | 2018.09.15 |
[움짤] 리갈하이 1기 3화 (0) | 2018.09.14 |
- Total
- Today
- Yesterday
- 하마베미나미
- 掟上今日子の備忘録
-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 浜辺美波 真夜中のシンデレラ
- SF
- 중국
- 하마베 미나미 한밤중의 신데렐라
- 액션
- 드라마
- 일본
- 범죄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浜辺美波真夜中のシンデレラ
- 하마베 미나미
- 로맨스
- 스릴러
- 판타지
- 아라가키 유이
- 리갈하이
- 니게하지
- 홍콩
- 공포
- 멜로
- 미국
- 코미디
- 한국
- 사카이 마사토
- 영국
-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 도망부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