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kia

1. 소개2013년 도쿄TV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2. 줄거리교류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학생들을 태우고 캠프장으로 향하던 버스가 산길에서 추락하고 다섯 명의 여학생들만이 살아남는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목숨을 건 서바이벌이 시작되지만, 평소에 쌓여있던 감정이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서로 협력하기는커녕 뿔뿔이 흩어지고 마는데...스에노부 케이코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사고에서 살아남은 여고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을 그린 드라마 3. 감상평★★★ 보통 이든 레이크 보는 줄 알았다. 콘노 미즈키본작의 주인공, 어그로1, 드라마 내 최고의 쓰레기, '예전의 나' 드립 칠 때 진짜 죽이고 싶다. 여러모로 개 빡치게 만드는 답답한 주인공. 보는 이로 하여금 홧별걸려 죽게 만드는 1호. 모리시게 아리사(모리코..

1. 소개2016년 TBS에서 방영된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주연의 일본 드라마. 2. 줄거리취업을 목적으로 계약결혼을 하게 된 여주인공과 그녀를 고용한 남편 사이에 피어나는 신뢰 관계와 연애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3. 감상평★★★★☆ 훌륭 2016년 일본 최고 히트작, 아라가키 유이의 대표작, 엔딩 댄스(코이 댄스)의 국민 댄스화 아라가키 유이가 아야세 하루카를 넘어서 여배우 1위를 기록하는 것과 동시에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으며, 호시노 겐은 엔딩곡 恋로 여러 기록을 세웠다.그 외에 마노 에리나, 오타니 료헤이, 이시다 유리코도 출연해서 배우보는 재미도 좋은 편. 내용은 진부한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뭐, 재미있으면 된 거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드라마였다.전..

1. 소개BS-TBS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2. 줄거리옴니버스 도시 괴담 3. 감상평★★★ 보통 공포와 개그는 한 끗 차이. 아주 유명한 에피소드인 '유령 멘션' 제일 볼만하다.마지막 에피소드인 '이형'은 정말 개그물로 볼 수 밖에 없는 연출과 연기력을 보여준다.애가 비명만 꽥꽥 지르고 보면 답답함에 빡침을 금치 못할 정도다.그리고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무서운 건지 즐거운 건지 표정 연기가 괴랄하다.스토리상 무섭지 않으면서 무서운 척하는 연기를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게 무서운 연기라는 게 더 무섭다.유령 분장들은 대부분이 비슷한데 소름 돋게 하는 분장도 있고 나름 괜찮은 편.

1. 소개TBS에서 2018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2. 줄거리부자연스러운 사인으로 사망에 이른 사람들의 억울한 죽음 뒤에 있는 진실을 풀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3. 감상평★★★★ 재미 이우라 아라타가 연기 캐리하고 이시하라 사토미가 미모 커버친다. 빠져들지 않으면 재미없고 지루하다.무미건조하게 일만 하는 드라마라서 로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 드라마다. 메인 주인공은 미스미 미코토(이시하라 사토미)지만 드라마를 쥐고 흔드는 건 나카도 케이(아우라 아라타)이며, 진 주인공은 쿠베 로쿠로(쿠보타 마사타카)였다. 일드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주인공 간의 대립이 여기서도 나온다. '나카도의 정의와 미코토의 정의.' 사회적으로는 미코토의 정의(正義)가 진정한 정의(正義)라고 정의(定義)되지만 ..

1. 소개넷플릭스에서 2017년 방영된 후루카와 유우키 주연의 12부작 드라마. 2. 줄거리퇴짜는 일상, 능력 없는 무명 망화가 사토루.그런 그에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니!원했던 능력은 아니지만 사용해야 한다.큰 비극을 막기 위해서... 3. 감상평★★★☆ 볼만 나만이 없는 재미. 아역 방영분이 이 드라마를 하드캐리 한다.성인 연기자들의 연기가 결코 좋은 수준은 되지 못한다.재미도 아역 쪽이 압도적으로 나은 편.결말도 크게 나쁘지 않았다.

1. 소개한국 OCN에서 2018년 방영된 김옥빈, 강지환 주연의 16부작 드라마. 2. 줄거리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등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전대 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드라마. 3. 감상평★★★☆ 볼만 김옥빈 안 나왔으면 안 봤을 드라마. 김단이 이 드라마의 주체라는 걸 처음부터 알려줬고, 보는 사람들이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인물 떡밥도 많았다.처음에는 천재인과 김단이 과학수사와 신기를 가지고 범인 때려잡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하나의 사건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였다. 천국의 문.이거 하나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 이 드라마의 전부였다. 배우들의 팬이 아니면 사실 큰 재미..

1. 소개일본 TBS에서 2010년 방영된 카세 료, 토다 에리카 주연의 10부작 드라마. 2. 줄거리일반인에게는 없는 특수능력, SPEC을 가진 범죄자들과 맞서 싸우는 젊은 형사들의 이야기 3. 감상평★★★★★ 최고 내가 본 일드 중 열 손가락에 꼽히는 드라마 중 하나. 드라마를 보게 된 이유는 당연히 '토다 에리카'가 나온다는 이유였다.물론 그 전에도 드라마에 대한 평이 나름 좋았던지라 볼 이유는 충분했다. 초반부터 풍겨오는 병맛의 냄새는 소위말하는 취향저격에 적합했고, 한 회 한 회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다.일본 문화나 일드를 모르는 경우 이 드라마의 개그 코드, 드립을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일풍의 드라마이기도 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만두가 떠오르고 실제로 이 드라마를 보던 시기에 ..

1. 소개일본 TBS에서 1999년 방영된 와타베 아츠로, 나카타니 미키 주연의 11부작 드라마. 2. 줄거리경시청의 미해결 사건 전담 수사팀의 활약상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3. 감상평★★★☆ 볼만 후속인 '스펙'을 정말 재미있게 봐서 전편에 대한 기대심이 컸던 탓에 끝까지 다 보고 멘붕이 왔었다. 리뷰들을 찾아보면 '스펙'과 비슷하지만 다른 드라마이며 무엇보다 '어둡다'라는 평이 많았다. 그래도 '나카타니 미키'와 '와간지'가 나온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었는데...정말 후속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기대하던 그런 전편이 아니고, 생각보다 어두워서 중도하차하는 경우도 있는 듯 했다.후속의 전신이 되는 '스펙'을 어느 정도 다뤄주기 때문에 후속과의 연결고리는 아주 조금 느낄 수 있다. TV 시리즈 정주행 후..

1. 소개미나토 가나에의 소설 를 원작으로 일본 TBS에서 2017년 방영된 후지와라 타츠야, 토다 에리카 주연의 10부작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2. 줄거리주인공의 연인에게 의문의 편지가 도착하면서 10년 전 사건과 다시 마주하게 된 주인공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3. 감상평★★★☆ 볼만 원작이 따로 있다고 하지만, 원작은 원작이고 드라마는 드라마이니 원작 얘기는 접어두자. 토다 에리카가 나온다고 해서 팬심으로 보게 되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정주행을 하게 되었다.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드라마인 줄 알았더니 까보니 드라마, 멜로가 있는 성장물이었다. 토다가 역변을 했어도 예쁘게 나오는 장면이 종종 잡힌다. 돌이켜보면 뭔 재미로 본 건지도 모르겠는데,주인공이 느끼는 긴장감? 초조함?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