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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아라가키 유이 편애적이고 싶지만 사카이 마사토 중점적인 리뷰

 

"저, 여러분께서는 키누미 마을이라 불리던 지역을 알고 계시나요?"

 

"녹음이 넓게 펼쳐진 논밭, 신선한 공기, 맑고 깨끗하게 흐르는 물."

 


"타키가와 크리스텔로 보이지도 않네!"
"당연한 거잖아요! 그럼 전문가에 부탁하시던가요!"
"다 늙은 노인들 동영상 따위를 누가 보겠나? 성적 매력이 필요한 거야."
"하지만 마치코는 절망적일 정도로 요염함이 없으니까."
"그게 문제야."

 

"아~ 나가사와 마사미였다면 좋았을 텐데!"
"그거 참 죄송하게 됐네요!"

음치 기믹과 빈유에 더불어 각선미까지 까이는 배우 개그라니... 각선미 부분에서는 정말 할 말이 없긴 하다. 비교 대상이 그 '나가사와 마사미니'까 각키라해도 힘들지.

 

리갈하이 1기 10화

 

"...?!"
"문제 있어?"
"..."

사와치 누나 귀여운 거 보소.

 

1. 위자료 5억 엔
2.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공장 가동 중지

두 가지 목표를 위해서 재판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름 모를 화학물질에 마을 주민 이용하는 용의주도한 코미카도의 전략.

"이상입니다."

 

센바 화학 4공장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증명하는 재판의 승패를 가릴 중요한 열쇠가 되었고, 마유즈미는 다이어트한답시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꾸준히 섭취한다.

 

센바 화학에서 이미 선수를 쳐서 주위 토지를 매수하고 있었지만 '헬무트 38'이 센바 화학 4공장에서 배출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집, 차, 크루저를 저당 잡아서 그 가격의 2배를 지불하여 주변 토지를 사들여 파헤치기 시작한다.

 

촌구석 땅을 시세보다 최소 2배 비싸게 싼 것이라 재개발 잡히고 신도시로 바뀌지 않는 한 적자다.
센바 화학 측에서 매수할 당시 시세보다 싸게 부르거나 시세로 불렀다면 땅 주인이 안 팔았을 것이니 최소 시세보다 높은 가격(1.1~1.5배)를 불렀을 것이고 그 가격의 2배를 지불하게 샀으니 회복하기에 어려운 숫자임은 틀림없다.

 

"또 안 나온 건가?"
"엄청 나왔어요."
"텐센과 다르잖아! 잘했어!"

결국 화학 물질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제4공장의 남서쪽으로 대략 1Km 지점 지하 150m의 수맥에서 8PPM 이상의 고농도 함유율로 검출되었습니다. 이 수맥은 그대로 키누미 마을로 이어져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 결과를 통해 센바 화학 제4공장에서 헬무트 38이 누출되어 지하수맥을 경로로 하여 키누미 마을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저희 측이 근거를 입증해야 할 책임은 다했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이건 결코 환경오염 문제가 아닙니다!"
미키 쪽으로 승기가 기울었다. 확실히 지금까지 상대한 그 누구보다 강력하다.

 

"그럼 제 조건입니다. 결말이 날 때까지 어느 누구도 지쳐 쓰러지지 마십쇼."

 

"결코 내가 원하는 바도 아니고 굴욕의 극치나 다름없지만 너한테 걸어보도록 하지. 그 여자의 선한 마음을 믿고 맞부딪쳐보도록!"

 

다이어트 한 답시고 먹었던 것은 사실 키누미 마을에서 조달한 식재료였고 자신의 몸을 실험대로 삼은 것이었고 결국 대장암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듣게 된다.

 

센바 화학 제4 공장 폐기시설에서 신소재 '카본 X' 근로자 8명이 원인불명의 건상 이상을 호소하자 장기 휴양을 강요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내부 조사 결과 '카본 X'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화학 물질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들이밀면서 센바 측은 이 사실을 은폐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전세 역전.

"이게 합의 증서라는 5억 엔의 수표입니다."

 

우연일지 모르지만 마유즈미의 대장암은 코미카도의 큰 그림 중 하나였다.
마유즈미가 직접 싼 도시락을 먹는다는 부분에서 눈치챈 코미카도가 란마루를 시켜서 식재료의 조달지를 알아볼 가능성을 열어둔다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다.
다만, 마유즈미가 쓰러지지 않았다면 실패로 돌아갈 방법이었지만 타이밍 좋게 카나와 있던 때 쓰러졌고 검사 결과 당일까지 찾아와서 의사를 매수하여 대장암 결과를 내려서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카나로부터 '카본 X' 은폐 문서를 받아내어 승소하게 된 것이다.
이 승부의 복선으로 미키가 재판장에서 했던 "이건 환경오염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한 부분과 미키가 완전한 승리가 아닌 '합의'를 제안했다는 점이 있다.

 

"다음번에 마주하게 되는 건 선생님을 쓰러뜨릴 때입니다."
"여전하군. 농담 센스만큼은 칭찬해주지."
"쓰러트릴 거예요."
"조금도 성장하지 않았으면서?"
"그래도 선생님의 제자리걸음 바이올린 실력만큼은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아침 드라마 히로인, 쓸모없는 올챙이이자 술주정 부리는 음치에 머리 텅텅 빈 '빨간 머리 앤'인 카니코베 마을의 변태 여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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