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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슈키아 2018. 9. 27. 15:40

1. 소개


2017년 개봉된 드라마 장르의 한국 영화.

 


 




2. 줄거리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3. 감상평


★★☆ 부족
<가족과 같이 보지 않았다면 난 이 영화는 10분 만에 다 봤을 거다.>

03년 최초의 천 만이었던 실미도와 18년 최신 천 만인 이 영화.

15년 간 총 22개의 천 만 영화가 나왔는데 의아한 영화들이 꽤 많다.

당장 1,2위가 과연 관객수에 맞는 영화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옛날에 비해 극장가서 영화 보는 인구가 많아져서 그런지 매년 천만 영화 하나씩은 나오는 추세다.

이 영화는 그저 그런 추세에 생겨난 파생작이라 생각된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이게 천 만 넘었어?'할 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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