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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7년 개봉된 스릴러 장르의 한국 영화.
2. 줄거리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그린 스릴러
3. 감상평
★ 싫음
<이 영화를 목격한 사람들도 조심해라>
범인이 너무 쉽게 아파트에 진입하고 살인 하는 걸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웃에게 관심 없는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전개라고 생각된다.
이것 저것 현대 분위기를 비꼰 부분은 칭찬해야 마땅하다.
왜 이런 영화들의 주인공들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살인자를 이기게 되는 걸까?
현실에서는 오함마 한 방 처 맞고 피 질질 싸다가 죽어갈텐데 말이다.
그리고 살인자도 초인으로 주인공에게 그 어떠한 공격을 당해서 결코 죽지 않는다.
무튼 전체적으로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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