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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76년 개봉된 용감 감독의 <영웅본색(Story of a Discharged Prisoner)>을 리메이크하여, 1986년 개봉된 액션, 범죄, 드라마, 느와르 장르의 홍콩 영화.
2. 줄거리
암흑가에서 성장한 송자호(적룡 분)는 경찰의 길을 걷는 동생 아걸(장국영 분) 때문에 손을 씻으려 한다. 그러나 음모에 말려 체포, 감옥에 들어가고, 친구 소마(주윤발 분)는 그의 복수를 하다가, 총에 맞아 한 쪽 다리를 저는 불구가 된다. 수 년의 세월이 흘러 대만에서 출옥해 홍콩으로 와 새 생활을 시작한 자호는, 옛 부하인 아성(이자웅 분) 밑에서 자동차 세차나 하고 푼돈을 받고 있는 소마를 발견하게 된다. 지하 주차장에서 찬 도시락을 먹는 소마와 눈물 겨운 재회를 하는 자호. 소마는 의리를 저버리고 지금의 암흑가 보스가 된 아성으로부터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송자호는 자신들의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하고 갱생의 길을 걷는다. 암흑가의 새 보스 아성은 송자호의 출현에 긴장을 한다. 처음에는 그를 회유하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자, 아걸의 집에 킬러를 보내 아버지를 살해한다. 이 일로 아걸과 자호 사이 오해가 생기는데...
3. 감상평
★★★★ 재미
느와르의 시초 '몰타의 매'와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라는 '대부'의 뒤를 잇는 느와르 걸작.
영웅본색 이후로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는 느와르 장르 영화들은 하나 같이 영웅본색 짝퉁들이었다.
말로만 듣던 그 영웅본색을 정말 제대로 본 건 처음이었다.
익히 듣고 드문드문 본 것도 있고 해서 뭐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제대로 보니까 그 명성에 걸맞는 영화였다.
아걸의 자호를 너무 막대하는 것 같지만, 범죄 이력이 있으니 그렇게 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다.
윤발이형 엄청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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