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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슈키아 2018. 2. 20. 03:03

1. 소개


2016년 개봉된 액션 장르의 미국 영화.






2. 줄거리


정부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해 특별 사면을 대가로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킨다. 그러나 멤버 중 한 명에 빙의한 마녀 인챈트리스가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고, 애인인 할리 퀸을 찾으려 조커가 움직이자 그를 잡으려 배트맨까지 나타나 혼란의 상황을 빚는다.




3. 감상평


★★★☆ 볼만


원작은 원작이고 영화는 영화다.


개봉된 그 해 할리퀸 열풍이 불 정도로 할리퀸의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할리퀸이 캐리한 영화라고 봐도 무방하다.


DC 영화 중에서 왓치맨 다음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 되시겠다.


DC는 저스티스 리그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DC 특유의 블랙 코미디와 마블 히어로 특유의 유쾌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아니, 저스티스 리그는 지들이 히어로라고 너무 정의를 노래해서 재미가 없다.

슈퍼맨은 안 되는데 배트맨이 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배트맨은 다크 히어로라서 무조건적인 정의, 선을 바라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픽션이니까 절대 선, 절대 악 그런 건 존재할 수 없고 그 때 그 때 달라진다.

슈퍼맨과 싸운 배트맨은 악일까? 선일까? 애매해지니까, 그래서 배트맨은 되는 데 슈퍼맨은 안 된다는 거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저스티스 리그보다 훨씬 나았다 뭐 그런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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